九州芸文館 Artist in Residence 2019 について
九州芸文館が2013年4月27日開館以来継続している国際交流事業Artist in
Residenceは、福岡県、韓国・釜山文化財団、筑後七国、ちくごJR芸術の郷事業団を中心とした多くの関係団体の担当者、選抜されたアーティスト、ボランティアの皆様、そして、ご来館者の皆様によって作り上げられました。
最初の5年間は福岡県、筑後市、釜山文化財団との間で九州芸文館の拠点性や定住促進を視野に入れたアーティストの国際交流事業として企画されました。多くのアーティストが九州芸文館の現代建築空間を活かし、調和した作品の発表が行われ、様々なジャンルのアーティストや美術関係者が交流しました。
6年目から指定管理者のちくごJR芸術の郷事業団が引き継ぐ形となりました。
ちくごJR芸術の郷事業団は、九州芸文館が開館当初より芸術文化を介した様々な事業を行ってきました。構成団体の一つであるNPO法人芸術の森デザイン会議は、芸術文化振興を旨とする法人であり、地域に根ざした会員構成と現役の芸術家や異業種会員のネットワークによって事業構築に寄与してきました。また、日ごろ芸術制作活動を行い発表している法人会員が企画運営担当であり、多くのネットワークの中から適切な情報を活用している事が当該事業を運営する根拠となっています。
韓国・釜山文化財団のホンティーアートセンターは、毎年数人のアーティストの中から選出して頂き九州芸文館に送ってくれました。九州芸文館で滞在し制作・発表を行っています。九州芸文館A.I.Rのアーティストは世界各国から応募してきた中から選抜されたアーティストであり、使用施設は宿泊滞在・制作スタジオ・展示会場を備えた廃施設を改装した高度なアートラボです。このような高度な施設との交流が九州芸文館を取り巻く地域はもとより広域での廃施設利用の機能性を高め、社会問題の解決法としての定着を促進しています。
これらの交流事業は産学連携や美術団体の協力、企画運営に携わる現役作家の高い専門性と運営への深い理解あるスタッフとボランティアが不可欠であり、これらを網羅する指定管理者によって達成されました。
九州芸文館は、今後交流を諮っていく上で、相手国と同等のアートラボ確保、運営人材の育成、展示環境、財源の用意、廃施設活用とのマッチングなど、様々な課題を地域社会に提案していく事が当該事業の価値を生み育てていくと考えています。
最後に、今期の運営に際し、韓国・釜山文化財団の決断と行動に最大の敬意を表します。また、参加した作家三名の制作内容を九州芸文館ホームページ上でのアーカイブス展と記録集によって発表しますので、制作活動の全容をご堪能いただければ幸いです。
큐슈예문관(九州芸文館) 「Artist in Residence」에 대한 안내
2013년 4월 27일 큐슈예문관 개관 이후, 지속되고 있는 국제 교류사업 Artist in Residence은 후쿠오카현(福岡県), 한국
부산문화재단, 치쿠고 나나코쿠(筑後七国),치쿠고 JR 예술의 고향 사업단(ちくごJR芸術の郷事業団)을 중심으로 관련된 많은 단체의 담당자, 선정된
아티스트, 자원봉사자 여러분 그리고 방문객 분들의 응원으로 지속되고 있습니다.
Artist in Residence를 시작 한 첫 5년 동안은 후쿠오카현, 치쿠고시, 부산문화재단의 협의를 통해 큐슈예문관을 중심으로 거점
이주장려를 위한 기획이 이루어 졌고 이후 아티스트 간의 국제 교류사업으로 확장 되었습니다.
현대건축의 공간으로 이름이 알려진 큐슈예문관에서 거주하며 제작한 작품을 발표하고 있습니다. 그 과정에서 다양한 장르의 예술가와 예술관계자들과
교류하여 왔습니다. 2018년부터 치쿠고 JR 예술의 고향 사업단이 국제교류 프로그램의 운영을 총괄하였습니다.
치쿠고 JR 예술의 고향 사업단은 큐슈예문관이 개관된 이래, 예술문화를 매개로 다양한 사업을 실시해 왔습니다. 그 구성 단체로 NPO 예술의 숲
디자인 회의(NPO芸術の森デザイン会議)는 예술문화진흥을 취지로 하는 법인으로서, 회원들은 지역을 기반으로 구성되어 다양한 직종의 회원, 현역
예술가 등 다방면의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사업을 구축하여 왔습니다.
부산문화재단이 운영하고 있는 홍티아트센터는 매년 다수의 예술가가 장기간 체류하며 작품을 제작, 발표를 하고 있습니다. 체류하는 아티스트는 세계
각국에서 선정됩니다. 홍티아트센터의 시설로는 개인 생활 공간(숙식), 아티스트 개인 스튜디오, 갤러리 등이 있습니다. 국제 교류사업은 산학연계와
예술관련 단체의 협력, 기획운영에 종사하는 전문가들의 높은 전문성과 운영에 대한 이해가 있는 스태프와 자원 봉사자들에 의해 국제 교류사업은
성공적으로 이뤄지고 있습니다.
큐슈예문관은 앞으로도 국제 교류사업을 진행에 대해 상대국과의 동등한 창작 공간의 확보, 운영 인재육성, 전시환경, 재원마련, 폐시설의 활용과
매칭 등 다양한 과제를 지역 사회에 제안하여 현 사업의 가치를 키워 나가고자 합니다.
마지막으로 2020년 전세계에 불고 있는 COVIC-19의 영향에도 2019년도(2019년-2020년)의 사업에도 변함없이 국제 교류사업의
협력에 배려해 주신 부산문화재단의 결단과 행동에 감사드립니다. 또한 일본 국내외에서 참여한 세 분의 아티스트의 활동 내용을 큐슈예문관 공식
홈페이지와 아카이브 전시 기록집으로 발간하게 되었습니다. 아티스트 분들의 활동과 작품을 감상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Kyushu Geibunkan, “Artist in the Residence 2019“
Kyushu Geibunkan was established on April 27th, 2013. “Artist in Residence” is
one of the most important businesses of Kyusu Geibunkan.
At first, “Artist in Residence” was initiated for the purpose of promoting
immigration of foreign artists under the support of Fukuoka Prefecture, Chikugo,
and Korea Busan Cultural Foundation. After five years of promotion of foreign
artists’ immigration, “Artist in Residence” was developed into an international
business of exchanging ideas between artists from different countries.
Currently, many artists from different countries stay at the Kyusu Geibunkan,
and present and exhibit their works at the Kyusu Geibunkan. “Artist in
Residence ”enables Foreign Artists from different genres and Artists from Japan
to exchange their ideas. After 2018, Chikugo Jr Arts Hometown project team
became the head operation center of the international exchange program of
“Artist in Residence” in Kyusu.
Since then, Chikugo Jr Arts Hometown project team has been conducting various
projects for the “Artist in Residence”. Among them, NPO, which is called “the
forest of art design conference”, is one of their most representative works. NPO
conference has been promoting arts and culture by networking people not only
from Art but also from different job fields and backgrounds.
Hongti Art Center, which is located in Busan,South Korea, and operated by Korea
Busan Cultural Foundation, is another center of the “Artist in Residence”
program. A lot of Artists from many different countries stay at the Hongti Art
Center and perform and present their works. Hongti Art center provides artists
with dorms, food, private studios for individuals, and a gallery. This
international business was able to be successfully carried out because of the
cooperation of different art institutes, marketing professionals, and volunteers
who have high understandings of operation.
Kyusu Geibunkan is planning on suggesting different art projects to promote the
“Artist in Residence” program. Kyusu Geibunkan will nurture talents, utilize
the abandoned facilities in a new way, and provide exhibition environments and
art studios which are the same size as the other countries, which Kyusu Geibunkan exchanges artists.
Kyusu Geibunkan appreciates the Busan Cultural foundation ‘decisions of the
supporting “Artist in Residence” program regardless of the impact of COVID-19.
Additionally, three artists’ art works from Artist in Residence program have
been published as the format of archives and on the official homepage of Kyushu
Geibunkan.
Thank you
九州艺文馆 Artist in Residence 2019
九州艺文馆于2013年4月27日开馆以来,以福冈县,文化基金会、韩国釜山,筑后七国,筑紫JR艺术乡团事业为中心开展了驻地艺术家的国际交流事业。本事业由许多相关团体的负责人,被选拔的艺术家,志愿者们还有各位游客创建的。最初的5年考虑到九州艺文馆的据点性和为了促进艺术家在九州的定居率,由福冈县、筑后市、釜山文化财团三者运营,启动了本国际交流事业。再此期间,许多艺术家发表了与九州艺文馆的现代建筑氛围相协调的作品,并与各种各样的艺术家和美术相关人士进行了交流。从第6年开始,由筑紫JR艺术乡事业团单独接手,运营本国际交流事业。
从九州艺文馆开馆时开始,JR艺术之乡事业团就开展了各种各样的艺术文化事业。作为构成团体之一的NPO艺术之森设计是以振兴艺术文化为宗旨,通过扎根于地域的会员和现役艺术家及不同行业会员,为事业的构筑做出了贡献。另外,平时进行艺术制作活动并进行发表的法人会员是企划运营的负责人,该法人会员能够从网络中汲取并灵活运用适当的信息,所以委托与该法人运营此事业。
韩国·釜山文化财团的洪蒂艺术中心,每年有几位艺术家停留1年进行制作发表。美术家从世界各国应募中被选拔出来,在改装了具备住宿功能·工作室功能·展览会场功能的废旧设施里进行艺术制作。这样的举措提高了九州艺文馆周围地域乃至广域地区利用废旧设施的热情,并且促进解决了废旧设施不被利用的社会问题。
这些交流事业离不开管理人的领导,离不开产业学者的交流、美术团体的合作、参与企划运营的现役作家的高度专业性,以及对运营工作有深度理解的工作人员和志愿者。
九州芸文馆在促进今后交流方面,确保建立与其他国家同等水平的艺术实验室,确保培养运营人才、展览环境、运营资金,利用废旧设施等各种各样的课题上发挥其价值。
九最后,在本期运营之际,对韩国·釜山文化财团的决断和行动表示最崇高的敬意。另外,我们将会把参与活动的三位作家的制作内容发表于九州艺文馆主页上,希望您能够享受艺术作品的制作内容。